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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마약중독 치료에 건보 적용 : 마약 치료가능 질병?

by Dr. Wiki 2023. 11. 29.

건강보험 적용으로 마약 중독 치료비 부담 0원, 과연 올바른 방향일까?

한국에서 마약 중독 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마약 중독 치료비 부담이 0원이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치료 비용의 70%를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고 30%를 환자가 내는데, 이제는 환자 본인 부담금도 정부 예산으로 지원해 마약 중독 치료비 부담은 0원이 된다고 한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2023년 11월 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마약 중독자의 치료보호 비용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안건을 상정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심의를 통과하면 2024년 1~3월 시행될 예정이다.

 

 

 

[단독] 마약 중독 치료도 건보 적용…무료 진료 길 열린다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서울신문]내년 상반기 중 마약 중독자 치료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달 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마약 중독자의 치

news.nate.com

 

내 돈 걷어서 마약중독 치료까지?

그러나 이러한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연예인이나 재벌 3세 등 돈 많은 중독자까지 건강보험과 국가 재정으로 치료해 줄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있어 소득 제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복지부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정부가 급여화를 추진하는 배경에는 한정된 예산 문제도 있다. 지금도 마약 중독자 치료는 치료보호 대상자에 한해 무료로 이뤄지고 있다. 치료보호 대상자는 지난해 420명이었고, 올해 500명대로 잠정 집계됐다. 대상이 늘고 있지만 치료비 지원 예산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올해와 같은 4억 1600만원이 편성됐다.

 

올해 예산도 이미 소진돼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비에서 2억원을 끌어 쓰는 현실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던 것을 건강보험이 70%를 부담하고 정부가 환자 본인부담금인 30%에 대해서만 예산 지원을 하니 3배 정도 예산 증액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에 대한 비판이 있다. "정부가 예산을 늘리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건강보험 재정에 기대려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이는 정부의 무리한 예산 절감 정책이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결국, 이러한 정책은 마약 중독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부담을 늘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마약 중독 치료에 건강보험 적용, 과연 효과적인 해결책일까?

이러한 정부 정책에 대한 다음과 같은 비판의 목소리가 들린다. “정부가 예산을 늘리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건강보험 재정에 기대려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이는 정부의 무리한 예산 절감 정책이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러한 정책은 마약 중독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부담을 늘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적절한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

마약 중독 치료의 건강보험적용에 대한 글 마무리

마약 중독 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이 과연 효과적인 해결책일까? 이에 대한 답은 아직 불분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마약 중독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부담을 늘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이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해 보인다.

 

결국, 이러한 정책은 마약 중독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한편으론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부담을 늘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적절한 논의와 보완 마련이 필요해 보이는 현재 상황이다.

 

[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퇴치 공익광고 캡처]